대전근교 펜션, 뜰에별 펜션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기획입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직접 다녀온 세종시에 위치한 펜션이용 후기입니다.
최근 펜션 이용고객에 대한 작은 생각도 공유해봅니다.
1인가구의 증가.
주5일제 시작.
최근 몇몇 책과 직접만나 대화를 나누었던 20대 지인들의 의견을 참고로
개인적인(주관적인) 생각이니 이점 이해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20,30대가 집을 사기위해서는 최소 15년정도의 돈을 모아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에 부동산가격은 지방에 최대 10배이상 차이가 나기때문에 서울을 기준으로 본다면
더 오랜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래를 위해 돈을 아끼고, 절약하고, 즐기지 못하면서 살기보다는
오늘을 살고 내일이 되면 다시 오늘을 사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연봉 400만원과 (주)휴일1일을 선택하라는 질문에서
상당수이상이 휴일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돈보다 더욱 가치있다고 느끼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펜션이 있습니다.
대전근교에는 장태산 휴양림.무주.논산 등 몇몇의 펜션단지가 조성되어있는데요.
최근 세종시 고복저수지 근처에 오픈한 가족펜션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펜션을 찾는 이유
저는 예전 출장을 가거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할때 종종 호텔을 찾곤했습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컨텐츠가 없어도 온전히 쉴수있는곳,
방해받지 않는곳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최근 에어비엔비 라는 회사가 생기면서 전세계가 나만의 숙소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세종에 뜰에별 펜션은 이런 저의 기호에 딱맞는 펜션이었습니다.
고복저수지의 평온한 풍경이 한눈에 드러오고,
조용하게 책을 한권 읽을수있는곳.
가족들과의 대화가 잘들리는곳.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뜰에별 커피하우스에서는 투숙객에게는 저렴하게 커피를 주셨습니다.
독채펜션이라 독립적이고 편안했는데요.
특이한점은 인원이 추가가 되어도 추가비용을 받지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에 대형화되고 딱딱한 펜션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채1개의 크기는 소가족 두가족이 불편함없이 지낼수있는 크기였어요.
사업은 이용자중심으로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가 되어야합니다.
이용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주 작은 배려가 고객을 감동하게 하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리석으로 만든 개인화로
고기를 구워먹을수도 캠프파이어도 할수있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독채로 되어있고, 복층이라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대전근교에서 모임을 하실분들이나, 펜션을 가고자하시는분들 계시면,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