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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케팅을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이 많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기획없이 쭉 찍어서 따라 해봤는데,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서 안될것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유튜브 영상을 하나씩 업로드할때마다, 내가 파견한 직원이 나를 대신해서 일을 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컨텐츠 하나 하나를 더욱 신경을 써서 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마케팅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먼저 하고, 마케팅에 정의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어야 하는데, 순서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왜 마케팅을 공부해야할까요?

제가 아는 지인중에 대기업에 다니고, 외모도 훌륭하고, 결혼준비로 집장만까지 해놓은 남자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정말 성실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30대중반이 넘어가는 나이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소개팅도 하고, 선도 봤지만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과 인연이 되지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인간적인 매력이 없어서 일까요? 아닙니다. 마케팅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것과 같습니다.

그분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마케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아직 행복한 가정을 꾸미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주변을 보면 어떤 친구는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는데 주변에 항상 이여자, 저여자 많은 여자들이 있고, 다른친구는 잘생기고 키도 큰데도, 항상 혼자 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두사람이 자기자신을 마케팅하는 능력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된건, 사업을 하면서 내가 만들었던 컨셉을 하나씩 도둑맞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였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창작을 한 아이디어라고 할지라도 시장에서는 충분히 카피와 모방을 당할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카피와 모방을 당한다면 그만큼의 인정을 받는것이기도 합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생기고, 마케팅의 힘을 알게되고 난뒤부터, 아 이제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이 오랫동안 살아남을수있겠구나. 그리고 마케팅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영상에서는 마케팅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마케팅의 정의가 만약 잘만들어진 광고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10년 동안 열심히 요리를 공부했습니다.

실전에서 일까지 하면서 경험도 쌓았습니다. 10년동안 열심히 모은 돈으로 자그마한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음식맛은 너무나 훌륭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마케팅을 하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음식을 먹어볼수있는 기회가 없다면 어떨까요?

물론 주변 지인들과 한명 한명의 고객들과 관계를 잘 형성하면서 오랫동안 그 자리에서 영업을 하다 보면,고객들이 하나 둘씩 늘게 될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말을 하십니다. 비싼 임대료를 내는 자리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다. 물론 맞습니다. 저도 한달에 500만원 넘는 매장을 임대해서 운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 매장은 유동인구도 많고, 주변상권이 잘 형성되어있어서 광고효과가 좋습니다.

그럼 그런 매인상권에 있는 매장들은 모두다 장사가 잘될까요?

네비게이션으로 주소를 검색하고 찾아간 어느 시골의 옛날집. 간판도 없는 그곳에 차량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대료도 매우 저렴합니다. 그럼 이 매장은 왜이렇게 장사가 잘되고 사람들이 많이 찾을까요.

마케팅은 단순히 광고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마케팅을 공부해보면, 결국에 심리학 그리고 인성으로 이어집니다. 마케팅을 공부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부터 자신의 삶까지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내가 영어를 알지못하고 미국에 간다면, 미국은 굉장히 작은나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영어를 공부하고, 그나라의 문화를 알고 미국에 갔다면, 그곳에서 친구도 만날 수 있고, 문화도 느끼고 혼자서 그넓은 땅을 여행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는만큼 느끼고 즐길수있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얼마나 갚지게 살아가느냐는 오롯히 나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사업을하거나,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사소한 인간관계들도 마케팅을 공부함으로써 해결해나갈 수 있습니다. 바이럴마케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는 마케팅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나 아는지인이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평소 성실하고, 착한 이미지를 만들었던 내모습을 그 사건이후로 그사람은 어떻게 느끼게 될까요. 그리고 그 이야기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까요?

세상의 뉴스는 때론 우리가 알고싶지 않은 소식들도 전달해줍니다.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어떤 한사람의 마케팅 기획속에서, 그 기획에 따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랜만에 서점에 갔습니다. 가을이니까 책좀읽어볼까 하는 마음에 서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결국에 베스트셀러 몇권을 구입해서 나온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이 역시 베스트셀러라는 명칭을 만들어 고객들로하여금 그곳에서 시간을 머물고, 그 책을 살수밖에 없는 마케팅기획에 우리가 돈을 지불하게 되는것입니다.

마케팅을 공부하고, 그 많은 마케팅의 좋은 내용들로 나자신의 삶, 그리고 내 사업을 하루하루 변화시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업은 매일 매일 변화하지 못한다면, 고인물처럼 결국 썩어없어질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좋은 마케팅에 대한 컨텐츠로 꾸준히 소통하겠습니다. 저희 오늘 영상이 여러분께 좋은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민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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